본문 바로가기

생활/라이프

겨울제철생선으로 뽑히는 명태 종류와 그에 따른 요리 쓰임새

반응형

차디찬 바람이 부는 겨울날 생각나는 대표 생선이죠.

오늘은 명태종류에 따른 요리와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손질에 따라 맛과 영양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명태와 관련된 요리를 하기전, 참고하면 보다 맛있게 드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종류의 기준은 무엇인가?

흔하게 시중에서 접할수 있는 종류는 아래와 같이 총 6가지정도라 할수 있겠는데요. 그 기준'해풍,산풍등의 말린차이''손질과정'이 기준이 된다 할수 있겠습니다.

 

대표종류들

- 노가리: 명태의 치어(새끼)

- 생태: 갓잡은 싱싱한 명태

- 동태: 잡은후, 바로 급냉시킨것.

- 황태: 겨울산풍으로 얼렸다,녹였다를 반복한것

- 북어: 해풍으로 건조시킨것

- 코다리: 반것조 시킨것

 

또 간혹 코다리와 황태의 차이를 궁금해하는분들이 계신데요. 코다리 같은경우는 2주정도 반쯤 말린것이겠으며, 황태는 약 한달동안 자연산바람을 통해 20번이상 어일리고 녹인과정을 반복한거라 할수 있겠습니다.

 

 

 

명태의 효능

효능으로는 영양학적으로 크게 3가지로 볼수있겠는데요.

요약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겠습니다.

 

-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하여, 해장국으로 좋음

- 명태알에는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효과를 제공.

- 지방이 적고 고단백질식품이라, 어린아이의 성장발육에 좋음

 

요리별 쓰임새

 

 

코다리(조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코다리는 조림이나 찜으로 요리시, 쫀득쫀득한 식감을 느낄수 있겠어요. 요새 맛집에서는 겨울내 잘 말린 무청시래기로 조리하여 감칠맛을 더하는편.

 

 

 

황태(해장국/구이)

더덕과 함께 고추장 양념을 바른 구운요리는 겨울대표음식으로 뽑히죠. 그래도 황태는 산풍에 말려 깊은맛이 있기 때문에, 푹 삶아 우린해장국이 가장 으뜸이지 않을까 싶어요.

 

 

 

노가리(겨울맥주안주로그만)

이렇게 명태는 다양한 종류에 따라 각 가지 요리에 재료로 활용되겠어요. 올 겨울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겨울제철명태로 건강은 물론, 얼어붙은 몸속을 따뜻하게 녹여보는건 어떨까요?

요리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