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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라이프

각 나라의 문화도 엿볼수 있었던 소소한 요리관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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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함이 돋보였던 인간적인 스토리

전 판타지 다음으로

음식에 관한 영화를 즐겨보는편이에요.

 

그런 영화 속 음식들을 보면,

여행을 가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체험 할수있어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해야 될까요?

 

무엇보다 우리나라와 다른,

음식문화도 엿볼수있는점이 요리관련영화의 가장 매력이 였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소장하고 있는 영화를 많은 분들과 공유할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1.편안하게 보기 좋은 FOOD MOIVE

 

 

1.출산맘의 현실을 다룬 논짱도시락

논짱도시락은 요리와 더불어 휴먼적인 스토리로 전개되는 영화이겠어요. 주인공 '코니시마나미'는 무능력한 작가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고 친정집으로 온뒤, 어떻게든 생계를 이어갈 생각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다 결국에는 그녀가 잘할수있는 일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그게 바로 그녀만의 색깔이 있는 도시락을 만드는것이 였어요. 전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극중 '코니시마나나미' 모습이 우리나라의 출산맘 현실과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출산후 회사를 사퇴하게되면 경력이 단절되어서, 취업을 다시 하기가 어렵다는걸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논짱도시락 中에서

아마 '오가타아키라' 감독도 영화를 통해, 이런 사회적인 문제점을 다시한번 짚어주고 싶지 않았나 싶어요. 영화에서 다루는 음식은 주로 도시락에 들어가는 밑반찬들이 대부분! 또 영화에서는 '도시락반찬의 효능과 조화'를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서, 영화를 볼때 이해도 되고 소소한 재미가 되었던것 같네요.

 

  

 

2.일본가정식을 엿볼수있는 남극의쉐프

남극의쉐프은 그 영화 제목에서 스토리를 예측 해 볼수 있듯이, 극한 남극에서 음식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영화라 할수 있겠어요. 주인공은 '사카이마사토'이지만, 영화를 보게되면 주연과 조연 가릴거 없이, 케릭터의 성격을 파악 할수 있는 스토리가 전개되서, "참 균형이 잘 맞는 영화다" 라고 생각했던것 같네요.

 

각 각의 개성이 다른 극중 케릭터들은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집중력도 높일수 있었고, 소소한 재미도 주워서 휴면스토리 영화치곤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남극의쉐프 中에서

다루는 요리로는 전반적으로 '일본가정식백반'이 많았던편. 아마 일본 음식 종류[연관글]나 문화에 관련된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꼭 이 남극의쉐프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보는내내 입맛 다시게 하는 영화ㅡ_ㅡ;;

 

 

그이외의 영화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되면서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음식관련 영화'는 모두 일본에서 제작한걸 알게 되었네요^^; 아마 소소함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어느새 이런 영화를 모으게 됐나 봅니다. 그럼포스팅끝!